자유 엘지LG 두산 / 삼성 엔씨NC / KT 롯데 5월 6일 국내야구분석 / 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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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표유신01 댓글 0건 조회 2,558회 작성일 20-05-06 10:03본문
드디어 5월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KBO가 정식으로 개막되었습니다. KT의 경우 비로 인해 게임이 지연되며 우천 취소의 위험에 노출되기는 했으나 다행스럽게도 비가 그치며 게임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으며, KIA 키움전에서는 인근의 화재로 인해 잠시 게임이 멈추는 해프닝도 나오기도 했습니다. 개막 첫날부터 아주 다양한 얘기가 들렸던 KBO가 과연 5월 6일에는 어떤 에피소드를 던져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전일 5게임 중 이변이 발생된 게임은 총 3게임입니다. 과연 오늘은 어떤 게임들이 우리에게 이변을 선사해 줄지 스포츠투데이에서 프로야구 소식 미리미리 받아봅시다.
▶▷ 5월 5일 국내야구 예상 <엘지 두산>
★ 엘지 두산 5월 5일 경기 결과 리뷰
- 직전 경기 LG가 두산을 상대로 8:2 대승을 거두며 개막전 라이벌 전에서 승리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2회와 3회에 3점을 얻어내며 게임을 먼저 리드하게 되었고 게임이 끝날 때까지 리드를 내주지 않은 결과 개막전의 승자가 된 LG입니다. 차우찬이 6이닝 동안 101개를 던져 7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두산의 타선을 무력화 시켰고 여기에 이천웅, 김현수, 라모스, 김민성이 타선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용병들의 컨디션 문제와 이형종의 부상 아웃으로 인해 개막전에서 가장 많은 변수가 있었던 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응집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5월 6일 경기까지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이에 반해 두산은 직전 경기 단 6개의 안타만 때려냈습니다. 삼진을 당하며 그대로 더그아웃으로 걸어들어간 횟수는 총 9회. 오재일 3삼진, 오재원 2삼진 1병살타 등 전체적으로 타선의 흐름이 매우 좋지 못했습니다. 여기에 알칸타라는 6이닝 동안 단 3개의 삼진밖에 잡아내지 못했습니다. 팀을 바꾸며 이전과는 다른 기대감을 주었던 알칸타라였지만 여전히 LG 상대로는 지속적으로 약점을 노출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추후 LG와의 리매치 경기가 생기게 된다면 알칸타라 선수는 순번을 조정하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이는 두산입니다.
★ 5월 6일 엘지 두산 선발 정보
- 두산 선발 이영하
지난 시즌 27경기 선발로 나와 17승 4패 3.64로 매우 좋은 성적은 기록한 이영하입니다. 97년생 선수로 지난 시즌 다승 공동 2위, 평균자책점 15위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지난 시즌 허용한 피홈런은 5개로 장타 억제력 또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7시즌 3승 3패 5.55 > 18시즌 10승 3패 2홀드 5.28 > 19시즌 17승 4패 3.64로 매년 발전해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영하는 앞으로 두산의 마운드를 책임질 핵심 선수 중 한 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난 시즌 너무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이번 시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다시 한번 기대가 되는 선수입니다.
- LG 선발 송은범
한화와의 1:1 트레이드를 통해 LG로 오게 된 송은범입니다. 지난 시즌 전반기는 한화에서, 후반기는 LG에서 보냈습니다. 트레이드 이후 LG에서 25이닝 던져 5.4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한화에서 보여주었던 모습과 LG 합류 이후 보여준 모습으로 인해 선발보다는 불펜 자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현재 LG의 투수자원들의 상황 및 부상 등으로 인해 선발의 기회를 잡게 된 송은범입니다. 한때 한 18승 8패 8세이브 4홀드 2.30이라는 말도 안 되는 기록을 보여주었던 송은범 선수. 비록 10년 전의 기록이지만 다시 한번 부활을 꿈꾸는 송은범 선수의 2020시즌 첫 투구가 어떨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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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6일 LG 두산 예상 결과
- 두산은 첫 경기 용병 투수를 내세웠음에도 상대의 국내 투수에게 삼진을 당하며 쉽게 무너지는 모습을 연출하였습니다. 개막전 최다 승리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무기력했었던 모습을 연출했었던 두산이 이번 경기에서의 반등 여부에 따라 이번 주의 전체적인 컨디션이 갈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지난 시즌 '좌상바'라는 소리를 들었던 두산이 개막전부터 다시 한번 좌투수 약점을 노출했다는 점에서 이번 시즌도 이 부분이 지속될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게임 LG의 송은범은 우투수이기에 두산의 타자들이 이전처럼은 쉽게 무너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이영하는 LG 상대 6승 무패 2.81로 아주 좋은 상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잠실에서는 20승 3패 2홀드로 압도적인 기록을 가지고 있는 이영하 선수. LG의 타선의 기세가 결코 가볍지는 않으나 이번 게임 이영하 선수만 무너지지 않는다면 이번 2차전의 최종 승리는 두산이 조금 더 가까울 수 있을것으로 분석됩니다. 두산의 승리를 추천합니다.
▶▷ 5월 5일 국내야구 예상 <삼성 NC>
★ 5월 6일 삼성 NC 선발 정보
- 시리즈 1차전 NC 4:0 승리
- 삼성 선발 라이블리
- NC 선발 라이트
NC선발 마이크 라이트
▶▷ 5월 5일 국내야구 예상 <KT 롯데>
★ 5월 6일 KT 롯데 선발 정보
- 시리즈 1차전 롯데 7:2 승리
- KT 선발 쿠에바스
- 롯데 선발 서준원
1차전 롯데 마차도 쓰리런 포함 4타점 맹활약!
★ 삼성 NC, KT 롯데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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