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1분기 성장률 1.3% 시장도 몰랐다!...수출·내수 다 좋았다[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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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기먹는스님 댓글 0건 조회 71회 작성일 24-04-28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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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경제가 올해 1분기(1~3월)에 예상치를 웃도는 ‘깜짝 성장세’를 보였다. 수출뿐 아니라 민간소비와 건설투자 등 내수의 호조로 전분기 대비 1% 이상 성장했다.

한국은행은 지난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3%(직전 분기 대비·속보치)로 집계됐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0.6%)를 크게 웃돈 것으로, 2021년 4분기(1.4%) 이후 가장 높은 분기 성장률이다. 지난해 1분기와 견주면 3.4% 증가했다. 분기별 성장률은 반도체 불황이 닥친 2022년 4분기(-0.3%)에 수출이 급감하며 역성장했다가 지난해 1분기(0.3%)에 반등한 뒤 2~4분기 연속 0.6%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성장률은 1.4%였다.

1분기 성장률을 부문별로 보면, 수출(전분기 대비 0.9% 성장)이 개선세를 지속한 가운데 소비와 투자 등 내수(0.7%)에서도 회복세를 보였다. 민간소비(0.8%)는 의류 등 재화와 음식·숙박 같은 서비스가 증가했고, 정부소비도 0.7% 늘었다. 지난해 4분기 역성장(-4.5%)했던 건설투자는 2.7% 뛰었다. 반면, 설비투자는 운송장비 등의 침체로 0.8% 뒷걸음쳤다.

1분기 성장률의 부문별 기여도를 보면, 민간소비(0.4%포인트)와 민간투자(0.5%포인트), 순수출(0.6%포인트)이 주로 성장률을 끌어올렸다. 정부 기여도(소비+투자)는 0%포인트다.

신승철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브리핑에서 “작년 4분기 실적이 좋지 않았던 기저효과가 있지만, 민간소비 등 내수가 기존 성장 경로를 웃도는 회복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정부는 “교과서적인 성장 경로로의 복귀”라고 평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별도 자료를 내어 “재정에 의존한 성장이 아닌 민간 주도 성장의 모습이며, 내수가 반등하며 수출과 내수의 균형잡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수출 개선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수 회복세도 점차 확대되면서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은과 기재부는 올해 초 제시한 연간 성장률 전망치(각각 2.1%, 2.2%)를 조만간 상향조정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image.png 1분기 성장률 1.3% 시장도 몰랐다!...수출·내수 다 좋았다
image.png 1분기 성장률 1.3% 시장도 몰랐다!...수출·내수 다 좋았다

이로써 하반기 금리인하에 대한 가능성은 더욱 낮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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